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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1종 대형 면허

11월 13일에 독학으로 7번만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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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 1시에 서부면허시험장에서

1종 대형 면허시험을 보게 됐다.

 

처음 대형 면허 보러 갈 때는

신체검사도 받아야하는데 

시력이 안좋아서 아예 시험조차 보지 못할 뻔 했다.

 

처음에는 못본다고 하셨지만

밖에 잠시 쉬다가 다시 해보자고 하셔서 너무 다행이였다.

 

밖에서 잠시 쉴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도전하려는 마음보다 건강상 문제가 있어 못보는 거라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남들에게 핑계될 게 생겨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이 면허가 경찰, 소방관 공무원들에게 가점이 된다는 것과 

그냥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 여러 차를 타고보 싶은 마음도 있었기에 

마음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반복 했던거 같다.

다행히 다시 들어오서 시력검사를 하게됐고 간신히 통과하게 됐다.

 

그렇게 첫 번째 시험때는 굴절에서 탈선하게 되서 결국 불합격.

 

이번에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입했지만

또 마찬가지로 굴절에서 불합격.

 

 

1종 대형 응시표

 

 

이 두 번의 시험으로 느낀것은 

첫 번째,

버스는 생각보다 시동이 안꺼진다.

(1단 출발로 엑셀을 밟아야하는데 너무 긴장해서인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시동안 꺼짐)

 

두 번째,

바퀴가 운전석보다 뒤에 있기에

평소 1종 보통, 2종 보통 탈때 감으로 핸들 조작하면 안된다.

 

세 번째,

굴절에서는 황색선에 최대한 붙어서 진입한다.

(ㄱ자로 꺾을 때 뒷 바퀴가 탈선 될 수 있음)

 

네 번째,

공식 외우는게 1순위

그리고 공식만 주구장창 외우기 보다

잘못 집입하거나 공식대로 못했을 때를대비해서

어떻게 대처할 지 생각하고 가야한다.

(공식대로 한다고 하지만 시간에 쫒기다보니

급하게 하다고 공식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다섯 번째,

핸들 조작시 사이드 미러는 습관적으로 좌우 꼭 확인하기.

(연석을 올라타거나 탈선 될 위험 방지) 

 

 

감을 익히려면

그 시험장의 실제 시험보는 1인칭 영상

많이 보는 것을 추천힌다

(참고로 서부면허시험장 1인칭 영상 제대로 된 영상이 없다...) 

막상 타보면 영상이랑 느낌이 좀 다르긴 한데 

그나마 적응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시험장마다

차량도 다를 수 있기에 참고해서 가면좋을 것 같다.

 
참고로 서부면허시험장은 전체코스를 13분 54초 내
들어와야한다.
시간내로 못들어오면 5초당 1점 감점

다음 시험은 10월 16일(금) 09:00

이 날은 합격이라는 도장이 찍혔으면 좋겠다.

  

 

11월 13일에 독학으로 7번만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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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면허 신체조건

제1종 면허 : 두 눈을 동시에 뜨고 잰 시력 0.8 이상, 두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

※ 단, 한쪽 눈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제1종 대형·특수 운전면허에 응시할 수 없으며,

제1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다른 쪽 눈의 시력 0.8 이상,

수직 시야 20˚, 수평 시야 120˚이상, 중심 시야 20˚내 암점 또는 반맹이 없어야 함

 

 

전체코스 설명

 

서부면허 시험장 1종 대형 공식 동영상

 

1인칭 시점 1종 대형 기능시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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