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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 좋은 글귀 ] 열정과 열등감

방문해주신 분들께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熱 : 뜨거울 열

情 : 뜻 정


열정 (熱情)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劣 : 못할 열

等 : 무리 등

感 : 느낄 감

 

열등감 (劣等感)

자기를 남보다 못하거나 무가치한

인간으로 낮추어 평가하는 감정.

 

 

 

 

 

나는 가끔은 열정과 열등감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열등감의 경우
어느 한 모임이라 하면 학교, 직장, 동아리 등에서
남들보다 못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는 모습들
평균에 못미쳐 애쓰는 모습들
남에게 잘보이려고자 하는 모습들이 떠오른다.

그러다 나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의 실망감은 더 커진다.

 

 

 


반대로 열정은
남보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들
결과보다 과정 자체가 좋아서 하는 모습들
꾸준함으로 발전하는 모습들이 떠오른다.

내 생각에는
열정적인 사람과 열등감을 가진 사람의 차이는
한 글자 차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
남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남의 시선이 좋을만한 것을 하고 찾고
그러다 남의 시선이 나에게 향하지 않으면
무너지는 모습들을 많이 봐왔다.
나도 열등감으로 몇 십년간 살아온 사람이다.

그러나 열정있는 사람은 자기 삶을 본인이
주도해 나간다는 것을 요즘들어 느끼는 것 같다.
내 말이 답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열정과 열등감의 차이는
앞으로 하루하루를 봤을 때는 모르지만
먼 미래를 봤을 때
열정이 더 좋은 씨라 생각한다.
나의 마음의 밭에 어떤 씨를 뿌릴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열정이다. 뜨거운 마음
하고자하는 마음, 끈기 있는 마음이다.

분명 열등감으로 시작해 좋은 결과를 얻은
위대한 사람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열등감을
열정으로 바꾼 사람들이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열정이 있는 분야를 알려면
나의 행동 패턴을 알아야한다.

" 빈도, 강도, 기간 "

이 세가지를 잊지말자.
내가 열정있는것은 그만큼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리고 때론 더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것고 해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과 강도를 꾸준히 지속해나갑니다.

내가 정말 무엇에 열정을 쏟고 있는지
아니면 나는 열정보다 남들의 기준에 허겁지겁 따라잡으려고
내 안에 있는 열정들을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현명한 생각이라 느낍니다.

 

 

 


왜냐 열등감 있는 이유도 더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윤택한 삶의 지름길이 있다면
가보는 것도 후회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가보니 진짜 지름길인지
목적지와 멀어지는 삶인지 피부로 느끼고
다시 길을 찾아 나설 때
내 발걸음에 뒤를 돌아보게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열등감으로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저는 아직 떳떳하게 성공했다고는 못하지만
저도 어렸을 때 한글을 늦게 떼는 바람에
'바보, 멍청이' 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 책을
읽기 시작해 지금은 블로그에서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듯이

많은 방문자는 없지만
나의 꿈의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열등감 있는 것이 본인 잘못도 아니고

남의 잘못도 아닙니다.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다들 그렇게 살아왔을거라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죠.

살면서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살기는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의 시선이 어딜향하고 있는지

한번쯤은 돌아보아보는 것도

나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빈도, 강도, 기간 "

 

잊지말고 지금 당장 생각해보아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발전하는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