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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도전 - 일기) 2020년 10월 11일(일)

오늘도 내 블로그를 들어와주신 분들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꾸며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이 블로그를 보여준다는 것은 내 방을 보여준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면서 나의 방과 같은 

블로그를 꾸미기 시작했다.

 

로고도 만들었다. 내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다.

몇 가지 설정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로고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따로 있었다.

 

 

 

무료 로고 제작 사이트(클릭)

 

 

로고를 봤을 때 '100℃' 라고 했다.

물이 끓는 온도를 표현하고 싶었다.

 

나는 매번 100℃가 되기 전에 포기하거나 질려했던 것 같다.

어느 순간 뒤 돌아보니

어떠한 결과물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결과물은 중요하지않을 수 있지만

그 때 정말 막막했던 것 같다.

그냥 도망치는 삶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물이 끓때까지

나와 같은 분들도 있다면 이 글을 읽고 같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보는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다.

 

아직 뭐 이뤄낸 결과물은 없다. 

그런데 블로그 운영, 1종 대형면허, 공모전을 시작과 

해나가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예전에는 생각만하고 완벽하게 갖춰지면 도전하려고하고

도전정신이 부족했다.

 

이런 도전적인 면에서는 이미 물이 끓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까지 이뤄내 나에게 더욱 더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은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오늘도 하루도 수고했어.'

왜냐 이런 멋진 하루하루가 모여 

멋진 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