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블로그를 들어와주신 분들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꾸며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이 블로그를 보여준다는 것은 내 방을 보여준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면서 나의 방과 같은
블로그를 꾸미기 시작했다.
로고도 만들었다. 내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다.
몇 가지 설정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로고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따로 있었다.
로고를 봤을 때 '100℃' 라고 했다.
물이 끓는 온도를 표현하고 싶었다.
나는 매번 100℃가 되기 전에 포기하거나 질려했던 것 같다.
어느 순간 뒤 돌아보니
어떠한 결과물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결과물은 중요하지않을 수 있지만
그 때 정말 막막했던 것 같다.
그냥 도망치는 삶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물이 끓때까지
나와 같은 분들도 있다면 이 글을 읽고 같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보는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다.
아직 뭐 이뤄낸 결과물은 없다.
그런데 블로그 운영, 1종 대형면허, 공모전을 시작과
해나가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예전에는 생각만하고 완벽하게 갖춰지면 도전하려고하고
도전정신이 부족했다.
이런 도전적인 면에서는 이미 물이 끓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까지 이뤄내 나에게 더욱 더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은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오늘도 하루도 수고했어.'
왜냐 이런 멋진 하루하루가 모여
멋진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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