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 좋은 글귀 ] 평균이라는 기준 오늘도 1종 대형을 보고왔다. 경사로 정지선 침범으로 시작한지 1분도 안되서 실격당했다. 순간 화도나고 한편으로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오늘 합격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다음 시험을 위해 연습한다는 마음도 있었다. 그렇기에 떨어져도 상관은 없었지만 연습은 커녕 1분도 안되서 떨어져 합격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떨어진 것에 화는 왜 났는지 생각해보니 남들보다 잘하기를 바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적어도 평균은 가고 싶었던 것 같다. 평균이라는 기준을 나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평균이라는 기준으로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조금이나마 느끼는 하루였다. 그저 평균의 기준을 세우지 말고 매순간 노력한다면 이 결과도 좋을 뿐더러 과정 또한 좋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실수도 내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